HOME > 관련기사 송민순 회고록, 보안업무규정 위반 논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신의 회고록에 국가비밀 내용을 기록하면서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령인 보안업무규정 25조 2항은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기관의 장이나 소속되었던 기관의 장의 승인 없이 비밀을 공개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부는 송 전 장관의 회고록 ... 홍준표 VS 유승민, 1차 목표는 보수층 표심 잡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19대 대선에서 보수 정당 후보들의 최우선 과제는 ‘보수층 표심 잡기’라고 할 수 있다. 보수 정당 후보가 '집토끼' 보수층의 표심을 잡지 못한다면 대권은 먼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앞다투며 대구·경북(TK)을 찾아 보수 적통 후보임을 자임한 이유이기도 하다. 홍 후보는 한... 선대위 구성 논의·TK지역 방문…홍준표·유승민, 표심잡기 잰걸음 타 정당보다 한 발 빨리 대선 후보로 확정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대권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홍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본격 논의에 들어갔고, 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을 찾아 보수층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한국당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선출 이후 첫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선대위 구성을 위... 막말로 뜨는 홍준표…강경보수층 흡수하며 10%선 근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강경 보수층 표심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홍 지사의 막말 발언이 보수층에게는 ‘사이다 발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비토(거부)에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내줘서는 안 된다'는 극보수층의 밑바닥 정서까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리얼미터가 ...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무죄에 검찰 "누가 납득하나"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은 16일 법원의 홍 지사 항소심 무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고 성완종 회장의 육성녹음 이외에도 일관된 공여자의 진술과 측근들이 금품수수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피고인은 모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