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대기업 규제…힘실린 중소기업계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중소기업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는 중소기업 지원과 보호, 그리고 대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담고 있어 중소기업계는 향후 새 정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문 당선인은 국가경제의 포트폴리오를 '대기업, 주력산업' 중심에서 성장 주체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중... 대선 결전의 날…중소기업계 '기대반 우려반' 장미대선 결전의 날이다. 대선 주자들이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의 지원 강화와 보호에 공약의 초점을 맞춘 만큼 기대감도 크지만 공약에 대한 구체성이 결여돼 있어 이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교차하고 있다. 국내 사업체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은 99%, 종사자수는 88%에 이른다. 하지만 임금은 대기업의 60% 수준에 불과하며 근무환경도 열악하다는 것은 업계내 ... 한정화 전 중기청장,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 출간 한정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책을 출간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초까지 중기청장을 역임했으며 최장수 청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저성장 시대의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혁신적인 중소기업 전략에서 활로를 찾아라'며 해법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 전문가인 그는 "한국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을 놓치...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경기 회복 온기…중기 위기 극복에 집중"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집행의 최일선에서 항상 중소기업과 함께 하겠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조선·해운산업의 메카인 경남 거제·통영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임 이사장은 "최근 소비심리개선과 수출물량지수 등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회복 효과가 중소기업까지 빠르게 닿을 ... 중소기업 경기전망, 사드 여파에 '흐림' 두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던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국내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0.5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1.0포인트, 전년동월대비 3.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100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