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경욱 불법선거광고' 의혹 지역신문 편집국장 무죄 확정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경욱 당시 새누리당 후보자의 불법 광고를 신문에 실어준 혐의로 기소된 지역 주간지 편집국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소재 주간지 편집국장 임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선거사무장과 통화하며 해당 광고를 제안한 사실은 인정되나 신문사 대... 대법, 홍준표 전 경남지사 선거무효소송 각하 홍준표 전 지사가 당선됐던 2014 경남도지사 선거가 무효라는 소송이 제기됐지만 대법원이 각하했다. 대법원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1일 이모씨 등 2명이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선거무효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 각하는 각하는 소송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대법원은 “전자개표기 사용이 선거무효사... 양승태 대법원장 "오늘은 국정혼란 매듭짓는 날" 양승태 대법원장이 19대 대선 본 투표 날인 9일 “오늘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정혼란을 매듭짓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초등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를 부인 김선경 여사와 함께 방문해 투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모든 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셔서 우리나라의 장래를 결정짓는 이 중요한 ... 대법 "수술기록지 사본 수정 발급, 의료법 위반 아니다" 수술기록지 원본이 아닌 사본을 사실과 다르게 수정해 발급한 행위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모(6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 측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기록에 의해 살펴봐도 진료기록부 등 원본이 사실과 다르게 작성되거나 수... "공탁관, 출급청구권 확인 없이 공탁금 내주면 국가가 배상해야" 형식적인 심사권만을 가지는 공탁공무원(공탁관)이 채권자(피공탁자)로부터 재판상 담보공탁금에 대해 출급청구를 받을 경우, 확인 없이 그대로 인가했다면 사용자인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박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재판상 담보공탁금의 회수청구권에 대해 강제집행정지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