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이정렬 전 부장판사 '변호사등록 소송' 기각 판사 재직 시절 재판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퇴직한 이정렬(48·사법연수원 23기)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록을 거부한 대한변호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 전 판사가 대한변협을 상대로 "회원 지위를 확인해 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 판사... 변협 '헌재 변론막말' 김평우 변호사 조사 시작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과정에서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평우 변호사(72·사법시험 8회)에 대해 징계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변협은 1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16명 찬성, 6명 반대로 김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넘기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조사위를 열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위에서 변호사법 위반이 인정돼 징... 변협 “헌재, 1월말 이전에 탄핵안 심판해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탄핵안을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변협은 9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7년 1월 말 이전에 조속히 탄핵안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번 탄핵안 가결로 헌법재판소장의 임명권자가 사실상 부재한 이상 신임 헌법재판... 변협 "작년 협회장 선거, 청와대 개입 없었다" 한 언론이 제기한 청와대의 대한변협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해 치러진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 청와대 등 외부로부터 어떠한 지시나 개입이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12일 주장했다. 대한변협은 “협회장 선거는 2만 명의 변호사가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선거로 외부 특정단체가 개입할 수 없다”며 “변협 내부에도 애국단체는 존... 대한변협, 전관변호사 사외이사 겸직제한 가이드 마련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고위직 판·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의 기업 사외이사 겸직 활동과 관련한 허가 기준을 새로 정했다. 3일 대한변협은 "그동안 지방변호사회별로 겸직 허가 기준이 달랐을 뿐만 아니라 그 기준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곳도 있어 통일된 지침이 필요하다"며 "겸직 허가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우선 '변호사의 공공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