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사 대상 의사에게서 뇌물 받은 경찰관 징역형 확정 수사 대상인 의사에게서 무상 의료서비스와 현금 등을 뇌물로 받은 경찰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2개월, 벌금 5636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2011년 3월 동두천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사무장에 의해 운영되는 병원을 수사했다. 그러던 중 수사 ... '특정교수 식민사학자 비판' 이덕일 교수 무죄 확정 자신의 저서에서 김현구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명예교수를 식민사학자로 비판한 재야사학자 이덕일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1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겉으로 보기에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적시하는 것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피고인의 주장을 함축... '민경욱 불법선거광고' 의혹 지역신문 편집국장 무죄 확정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경욱 당시 새누리당 후보자의 불법 광고를 신문에 실어준 혐의로 기소된 지역 주간지 편집국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소재 주간지 편집국장 임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선거사무장과 통화하며 해당 광고를 제안한 사실은 인정되나 신문사 대... 대법, 홍준표 전 경남지사 선거무효소송 각하 홍준표 전 지사가 당선됐던 2014 경남도지사 선거가 무효라는 소송이 제기됐지만 대법원이 각하했다. 대법원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1일 이모씨 등 2명이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선거무효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 각하는 각하는 소송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대법원은 “전자개표기 사용이 선거무효사... 양승태 대법원장 "오늘은 국정혼란 매듭짓는 날" 양승태 대법원장이 19대 대선 본 투표 날인 9일 “오늘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정혼란을 매듭짓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초등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를 부인 김선경 여사와 함께 방문해 투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모든 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셔서 우리나라의 장래를 결정짓는 이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