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분식회계 눈 감아 준 회계법인, 15% 구상책임" 회계법인이 분식회계를 저지른 회사에 대해 허위로 적정의견을 냈다면 15%의 구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해원에스티가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측인 해원에스티와 피고 측인 안진회계법인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해원에스티에 이미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손해... 수사 대상 의사에게서 뇌물 받은 경찰관 징역형 확정 수사 대상인 의사에게서 무상 의료서비스와 현금 등을 뇌물로 받은 경찰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2개월, 벌금 5636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2011년 3월 동두천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사무장에 의해 운영되는 병원을 수사했다. 그러던 중 수사 ... 수사 도중 알게된 10대 청소년 성매수한 경찰 징역 3년 확정 성매매 수사 중 알게 된 10대 청소년을 꾀어 성관계한 경찰공무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위계 등 간음) 등으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징역 3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 순경으로 근무하던 중 16살 A양이 신고한 성매매 사건을 조... 변협, 김선수·강재현·한이봉·조재연 변호사 대법관 후보 추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12일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선수·강재현·한이봉·조재연 변호사를 추천했다. 변협은 “변호사 중에서 대법관을 임명해 대법관이 고위 법관의 최종 승진자리로 운영된 관행을 타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순수 재야 변호사 중에서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들을 추천했다. 이어 “주로 남성, 서울대, ...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 변호사 등록 신청서 제출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 활동을 위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달 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에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냈다. 이에 따라 변협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등록을 받아들일지 논의했지만,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반려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등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법상 공무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