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숙제는 많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나…산업부 인선 감감 무소식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조직 개편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선이 여전히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당장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한 가운데 장·차관 인사까지 늦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입지가 좁아지는 만큼 외면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볼멘 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통상교섭 업무까지 맡은 산업부는 전 정부의 수혜자로 손꼽히기도 ... 정부, 산업현장 기술 애로 해결 86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산업현장의 기술 애로 해을 위해 86억원을 투입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 개발사업 2017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산업계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은 86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하여 지원... 산업부, 기활법 서비스업도 적용…총 19개로 늘어 기업활력법이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에도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지모스(항만하역서비스), 부산조선해양(조선), 표준산업(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나재(자동차용 차체 프레스 금형)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기업 가운데 지모스는 서비스업에 속하는 기업으로서 기업활력법이 시행된 이후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에서 처음으로 승인기... 신산업 육성 위해 3000억 정책 펀드 조성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신산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부와 금융권의 투자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형 펀드를 만든다고 밝혔다. 펀드는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100억원과 산업은행 900억원, 성장사다리 펀드 400억원, 기업은행 100억원 등 정부 기관 1... 4위 수출업종 석유화학 업계, 올해 '400억불 달성' 의지 다져 한국의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4위 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새해를 맞아 올해 수출 400억달러(약47조37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