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총리인준 대승적 협조"…이낙연 후보자 인준 사실상 확정 국민의당이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에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후보자의 총리 인준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 후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당론으로 인준을 반대하...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추대 국민의당은 25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박 위원장은 향후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차기 전당대회까지 대선 패배의 후폭풍을 겪고 있는 당을 정상화 할 중책을 맡게 됐다. 국민의당은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박주선 비상대책위원... 국민의당, 25일 비대위원장 추대하기로 국민의당이 오는 25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8월에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중앙위를 소집해 비대위 지도부 구성을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고 대변인은 “당내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 '3파전' 압축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에 김동철 의원(4선·광주 광산갑)이 14일 이용호 의원(초선)과 함께 러닝메이트를 이루고 출마했다. 이로써 이번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는 김동철 의원을 비롯해 유성엽 의원(3선·전북 고창), 김관영 의원(재선·전북 군산) 등 3파전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당히 국정을 주도하는 강한 야당이 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