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익 14조 '사상 최대'(종합) 삼성전자가 2분기 14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로, 슈퍼 호황을 맞은 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8'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IM (IT·휴대폰) 부문의 실적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7일 지난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조원으로 집계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전년보다 72% 증가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조원으로 전년 대비 71.9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조원으로 전년보다 17.79% 증가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연결고리#2)2분기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IT! 연결고리#2출연: 김수경 앵커 6일 방송된 연결고리2에서는 2분기 실적시즌 IT주 예상 실적을 점검했다. ※국내 주요뉴스 점검과종목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연결고리2는 평일 오전 7시4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 삼성, AI 스피커 출사표…IT기업 불꽃 경쟁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음성인식 스피커를 개발한다. 선두주자인 아마존·구글 등이 선점한 AI 스피커 시장에 삼성전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가(Vega)'라는 코드명으로 AI 스피커 개발 프로젝트를 1년 이상 추진해 왔다고 알려졌다. 사진/삼성전자 6일 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