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의혹' 박근혜 정부 관계자 수사 선상 전망 검찰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심사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근혜 정부 당시 고위 관계자도 또다시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과 관련해 관세청을 고발·수사 요청한 사건을 지난 12일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우선 검찰은 관세청이 지난 2015년 7월과 11월 서울에 각각 3개 ... 청와대, 박근혜 정부 '삼성 승계 지원' 등 문건 발견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민정·정무수석실 문건들이 14일 대량 발견됐다. 이중에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등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문건들이 대거 포함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정수석실 공간을 재배치하면서 캐비닛 정리 과정에서 300종에 육박하는 전 정부 자료들을 발견했다”며 ... "청와대, 롯데·SK 탈락하자 신고등록제 전환 검토 지시" 2015년 11월 롯데와 SK그룹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에 실패한 후 청와대가 특허제도를 신고등록제로 바꾸고 시내 면세점 수를 늘리라고 했다는 등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면세점 관련 실무 업무를 담당한 이모 기획재정부 과장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 박근혜, 13·14일도 재판 불출석…"건강상 이유" 두 차례 연속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3일과 14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7월 둘째 주에 열리는 재판에 모두 불출석하게 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했다. 법원 관계자는 "기일 공전을 우려해 구치소에서 팩스로 재판부에 미리 불출...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