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총길이 1.2km 80량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총길이 1.2km(80량)에 이르는 국내 최장 화물열차가 부산신항역~진례역 구간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운행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분산중련 무선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장대(張大)열차 운행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40량 이상의 장대 화물열차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관차 2대가 필요한데, 두 대를 연속으로 연결해 화차 80량... 서울~부산 2시간…'무정차 KTX' 도입 오는 8월부터 서울과 부산을 2시간 안에 달리는 무정차 KTX가 편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선로배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철도노선의 열차운행계획 수립을 위한 선로배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로배분기본계획은 코레일, 에스알(SR) 등 철도운영자가 운영계획 수립 시 고려해야 할 가이드라인으로,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레일, 더 똑똑해진 '코레일톡+' 예매시스템 선보여 코레일이 2200만여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코레일톡(철도승차권 예매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과 구성,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 '코레일톡+'를 오는 3일부터 본격 서비스 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톡+'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예매 단계를 크게 줄이는(10단계→7단계)등 열차 정보와 혜택을 한눈에 ... 코레일, 630억원 규모 탄자니아 감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코레일이 탄자니아 철도건설 감리사업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RAHCO)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 단선철도 건설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사업' 입찰에서 코레일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8개 다국적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코레일 컨소시엄은 독일 Gauff, 캐나... 코레일, 마닐라 도시철도 설계자문 연장 계약 확정 코레일이 필리핀에서 철도프로젝트를 잇따라 진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대형 해외 철도사업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코레일은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7호선(MRT-7) 설계자문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RT-7프로젝트는 2020년 운영을 목표로 마닐라 케손시티와 불라칸 지역을 연결하는 23km 구간에 14개 전철역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