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릉행 고속철 개통 앞두고 KTX 노선 신규분양 눈길 하반기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간 고속철도가 지난 3일 종합 시범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노선이 지나는 원주, 평창, 인천 등지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5시간47분(무궁화호 기준)이 소요되는 거리가 1시간28분(1개역 정차 기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이달 강원도 원주... 열차로 날아든 쇳덩이,"기관차 연결장치 부품 추정" 코레일은 지난 30일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던 무궁화열차 객차에 10kg이 넘는 쇳덩이가 창유리를 깨고 들어온 사고에 대해 “기관차 연결장치 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이 탈락돼 객차 창유리를 파손하고 객차 내부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용산역을 출발한 열차가 경부선 군포~의왕역 사이를 운행하던 중 발생했다. 가로·세로 22... SRT 개통 6개월, 고속철도 서비스 상향 평준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이후 6개월간 총 890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SR에 따르면 지난해 12월9일 개통 이후 이달 8일까지 총 889만6178명이 SRT를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은 평일(월~목) 4만3297명, 주말(금~일) 5만8299명이었다. 월별 이용객 수는 개통 첫 달인 지난해 12월 4만3870명에서 지난달 5만2585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다. 구간별 일평균 이용... 현대로템, '동력분산식 고속철' 품평회 연다 현대로템(064350)이 제작할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철'의 실물크기 모형 품평회가 열린다. 현대로템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용산·순천·창원중앙역 순으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목업(실물크기 모형)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동력분산식 고속철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차량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일반 시민들에게 듣고, 품... 코레일, 총길이 1.2km 80량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총길이 1.2km(80량)에 이르는 국내 최장 화물열차가 부산신항역~진례역 구간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운행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분산중련 무선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장대(張大)열차 운행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40량 이상의 장대 화물열차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관차 2대가 필요한데, 두 대를 연속으로 연결해 화차 80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