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증권사 위법행위 두배 늘었다…미래에셋대우 '최다' 올해 상반기 증권사 제재 건수가 작년보다 두 배 증가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자본 규모가 4조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 5곳이 받은 징계는 전체의 30%가 넘는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의 증권사 제재 건수는 4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9건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 중 미래에셋대우... 5년간 미공개정보 위반 204건…준내부자 위반행위 증가추세 금융감독원이 최근 5년간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사건에 대한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준내부자의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행위를 적발해 처리한 사건은 204건, 위반자는 566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로 적발된 내부자의 수는 5년간 78명에서 43명으로 감소... 금감원, 2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의 공시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16일 대전, 30일 판교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시서식 작성기준 및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정기보고서를 비롯해 주요사항보고서, 지분... 금감원, 회계감리 인력 확충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회계감리 분야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등 대규모 회계분식 사건으로 인해 회계감리의 중요성이 높아진데다가 고질적인 인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계획대로 인원 확대가 이뤄지더라도 회계감리 업무 또한 늘어나면서 인원부족 현상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채... 공인회계사 2차시험 2961명 접수…경쟁률 3.5대 1 금융감독원은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 제52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961명이 접수해 작년보다 86명(3.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쟁률은 최소선발 예정인원인 85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5대 1이다. 응시대상자는 3253명 중 91.0%가 원서를 접수했다. 원서 접수자의 72.8%는 남성, 27.2% 여성이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8세이며, 20대후반(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