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업계 임단협, 추석 이후 '난항' 예상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임금협상 교섭이 길어지고 있는 완성차업체들이 추석 이후에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노조의 새 노조위원장으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출신의 하부영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29일 치러진 신임 집행부 선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5만780명 중 4만4364명(투표율 87.37%)이 투표... 정몽구 회장, 추석 연휴도 중국 등 위기 탈출 모색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추석연휴에도 예년과 달리 마음이 풍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치와 미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판매가 급락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 회장은 이번 추석 해외 시장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 모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 현대차,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 현대차는 28일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국내 첫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 시범사업’을 공동 시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SK네트웍스와 함께 2018년 1월부터 전국 SK직영주유소 3개소(서울 2개소, 대구 1개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을 설... 현대·기아차, 중국 신차품질조사 1·2위 차지…품질로 사드위기 극복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43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차(005380)가 1위, 기아차(000270)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모두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함과 동시에 총 13... 현대차, 환경개선 위한 '화려한 손길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현대차(005380)는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형 메시지 전달 활동을 여의도 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7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