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박근혜정부, 세월호 상황보고 일지 사후조작" 청와대는 12일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상황 보고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훈령인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변경한 사실도 확인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 내의 캐비넷에서 국가위... 청와대 "내주 중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추진 중"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중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초청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중으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 성사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동 추진은 표면적으로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내용을 야당과 공유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 이행을 위한 조치다. 지난 6·7일 ... 청와대, 20일 국민인수위 대국민 보고행사 진행 청와대는 오는 20일 새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해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국민인수위는 문재인정부 인수위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로부터 직접 정책 제... "정부가 무능하고 무책임했다" 문 대통령 세월호 유족에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생존자와 피해가족들을 만나 “늦었지만 정부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2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시작부터 눈물을 보인 문 대통령은 떨리는 목소리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 나흘 만에 자진사퇴 임명 직후부터 과학기술계와 야권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1일 자진 사퇴했다. 박 본부장의 사퇴는 문재인정부가 정식 임명한 주요 고위 인사 중 첫 사례다. 박 본부장은 이날 “국민에게 큰 실망과 지속적인 논란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직에서 물러났다. 박 본부장은 지난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