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 디지털 혁신 조직 CDO 신설…형원준 SAP코리아 대표 영입 두산이 IT 전문가를 영입하고, 그룹 내 디지털 혁신조직을 신설했다. 두산그룹은 17일 (주)두산 지주부문 내 '최고디지털혁신(CDO·Chief Digital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형원준 사장은 두산그룹의 IT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고 (주)두산의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CDO 조직은...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 검토 두산밥캣은 15일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는 공기압축기와 이동식 조명장비, 이동식 발전기 등을 생산한다. 올 3분기 포터블파워 사업부문 매출액은 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두산밥캣의 전체 매출액 8억9500만달러의 7%를 차지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 검토 중" 두산밥캣(241560)은 포터블 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두산, 자체사업 호조로 예상치 상회…목표가 '상향'-대신증권 대신증권은 6일 두산(000150)에 대해 자체사업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조2541억원, 영업이익 26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6.1%, 38.4% 늘어났다"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그룹 실적 개선세 뚜렷…계열사 고른 호조 두산그룹이 3분기 원전 건설 중단 등 악재에도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지주사 (주)두산의 신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등 해외 판매량도 확대됐다. 다만,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 중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주)두산은 3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2540억원, 영업이익 26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