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보다 3.0% ↑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증가로 작년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산업통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 은2.5%, 온라인 부문은 4.2% 증가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전체 점포 수 증가와 수입맥주·간편식 등 식품군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편의점 매출이 10.3% 늘었다. 대형마트는 추석연휴로 인한 명절선... 정부 "세탁기 세이프가드 시행 땐 WTO에 제소 검토" 정부는 22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삼성·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권고안이 시행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 ITC는 21일(현지시간) 삼성과 LG전자가 수출하는 세탁기에 대해 저율관세할당(TRQ)을 120만대로 설정하고, 쿼터 내 물량에 대해서는 20%의 관세를, 이 물량을 넘어 수입되는 세탁기에 첫해 50% 관세를... "내년부터 간접수출 기업에도 무보 지원" 내년부터 간접수출을 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이 최초로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 유관기관(무보·무역협회·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급망 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일자리 공급망 보증... 초기 투자없이 빌려쓰는 'ESS 금융상품' 출시 차세대 전력 장치로 관심을 모으는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초기 투자 없이 임대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ESS 렌탈금융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에너지공단·삼성카드·서울보증·메리츠화재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S는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로 전력이 많이 생산되는 시간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부족... "매출 1조기업, 5년내 80개로 늘린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오는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을 현재 34개에서 80개로 늘려 혁신성장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경우 샤프 등 대기업이 어려워져도 전체 산업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이는 매출 1조 이상 중견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11월 중으로 현재 구상 중인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