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식재판 청구 남용' 벌금형 불이익금지원칙 폐지 약식명령(벌금형)을 받은 피고인이 집행을 회피하기 위해 정식재판 청구를 남용하지 않도록 형사소송법이 개정됐다. 법무부는 약식명령 사건에 대해 피고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 중한 형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457조의2(불이익변경의 금지) 규정을 삭제하고, 벌금형의 범위 내에서 형량 상향을 가능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 '변호사 폭행' 김동선씨 수사 착수…경찰 지휘 검토 변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씨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김씨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부장 이진동)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같은 사건 수사에 착수한 점을 고려해 광수대를 지휘하는 형사3부에 배당했으며, 앞으로 사건을 광수대에 내... 검찰, '폭언·폭행 혐의' 총영사 수사 착수 비서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고발된 일본 총영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외교부가 A씨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7부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비서에게 2년여 동안 "넌 미친거야", "정신병원 가봐라" 등의 폭언을 하고, 볼펜을 던져 상처를 입히거나 사각 휴지통 모서리로 손등을 때려 멍이 들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 서울중앙지검 인사 마무리…주요 사건 수사 재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부장검사 등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다소 정체됐던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오는 17일자로 서울중앙지검을 포함한 고검검사급 검사 538명, 일반검사 31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지난달 7일 직무대리로 발령된 윤대진(사법연수원 25기) 차장이 정식으로 보임됐다. 1차... 검찰, '여배우 폭행 혐의' 김기덕 감독 수사 착수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감독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가 김 감독을 고소한 고소장이 접수돼 형사6부(부장 배용원)에 배당했다고 3일 밝혔다. 여배우 A씨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의 주연을 맡아 촬영하던 중 김 감독으로부터 뺨을 맞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