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세계 최초 '2세대 10나노 D램'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역대 최고 수준의 2세대(1y나노) 10나노급(1나노:10억분의 1미터) D램을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y나노 공정기반 8Gb DDR4 D램 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세계 최소 칩 사이즈의 10나노급 8Gb(기가비트) DDR4 D램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2월 1세대(1x나노) 8Gb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10나노급 D램 시대를 맞이한 데 이어 ... (2017 증시결산)②삼성전자·SK하이닉스, 증시 견인 '쌍두마차'…시총 합계 104조 증가 올해 코스피는 수년간의 정체에서 벗어나 2500선을 돌파하는 등 훨훨 날았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라는 투톱을 중심으로 IT 관련 종목들이 큰 폭의 실적개선과 주가상승으로 코스피 활황을 주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올해 1월2일 1308억원에서 이날 1612조4000억원으로 1년 새 304조4000억원(23.27%) 증가했다. 코스피도 ... 다이슨의 역공은 패착?…LG 코드제로만 부각 LG전자를 상대로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영국 다이슨이 적극적인 소명을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무선청소기 시장을 둘러싼 양사 간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시장에서 LG전자의 위상이 커진 방증이라며, LG전자로서는 손해 볼 게 없는 싸움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이슨은 19일 "LG전자의 코드제로 A9 청소기 광고 문구가 흡입력과 모터 속도, 필... 스마트폰이 200만원?…초고가 정책의 비밀 스마트폰이 대형 냉장고 한 대 가격인 200만원을 넘나드는 등 초고가 시대로 접어들었다. 포화 상태에 이른 시장 상황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구축 및 틈새시장 공략 등 제조사들의 전략이 초고가의 스마트폰을 탄생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X 99아반트 스페셜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는 19일 디지털 아트 브랜드인 99아반트와 ... 올해 글로벌 LCD TV 시장 '역성장' 올해 LCD TV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당초 예상치였던 2억2500만대에 못 미칠 전망이다. 한국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는 올해 글로벌 LCD TV 출하 대수가 2억1063만대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TV 시장 포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