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 수입 휴대폰 관세 인상…삼성 '방긋' 애플 '울상' 인도 정부가 수입산 휴대전화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대부분의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어 큰 영향이 없는 반면, 애플은 현지 생산 비중이 낮아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아이폰.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모바일 프로젝... LCD 12월도 하락…LGD, 4분기 '적신호' LCD 패널가격이 공급량 증가로 4분기 들어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분기는 통상 세트(완제품) 업체들이 내년 신제품을 위한 패널 구매에 나서기 때문에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LCD 매출 비중이 큰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5월 436달러였던 65인치 LCD 패널가격은 이달 5일 기준... OLED 시장, 한중일 격돌 '예고' OLED 패널 시장에서 한·중·일 삼국지가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형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독주 체제지만 중화권과 일본 업체들이 속속 가세하며 향후 구도를 경쟁체제로 몰아넣고 있다. 14일 대만 경제일보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OLED 업체인 다윈정밀공업, 판쉬안과기공사 등과 협력해 중소형 OLED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 '애플' 앞에서는 작아지는 이통사 삼성 디지털프라자 제재가 임박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일회성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제재하는 안건을 이달 중 열리는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의 휴대폰과 각종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삼성 전문 유통망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대리점 코드를 보유해 휴대폰 구매와 개통까지 가능하다. 디지털프라... LG이노텍, 내년 최고실적 예상-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전장부분 성장 및 광학솔루션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158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본다"면서 "전분기 대비 230.2%, 전년대비 56.7%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