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경제硏 "지역간 소득불균형 환란 후 2배 악화" 지역 간 소득 불균형이 외환위기 이후 10여년 사이 두 배로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지역경제 침체와 활성화 과제' 보고서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바탕으로 지니계수를 측정해 이같이 밝혔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 1인당 GRDP의 지니계수는 1997년 0.0... 신설법인 5개월來 최대 규모..부도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5개월내 최대수준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5424개로 11월 4690개보다 734개 증가했다. 작년 7월 신설법인수 5501개 이후 5개월만에 최대수준이다. 신설법인수 증가는 최근 우리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나영인 ... '어음 위·변조 조심하세요' 경기 부진을 틈탄 어음 위변조 신고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4%를 기록해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어음부도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째 0.02%를 기록했다. 나영인 한은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과장은 "어음부도율이 상승했지만 기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어음 위변조 등 특... 부도업체수 124개..사상 두번째 낮은 수준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도업체 수는 124개로 전월대비 14개 감소했다. 지난 8월 110개 이후 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부도업체수는 서울이 43개로 전달보다 14개가 감소했고 지방은 81개로 전달과 같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25개, 서비스업 62개로 각각 전월보... 지난달 부도업체수 사상 최저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관련 통계를 편제한 이래 최저수준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09년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부도업체수는 전월 129개보다 19개 감소한 110개를 기록했다. 통계편제가 시작된 1990년 1월 이후 19년 7개월만에 최저수준이다. 지역별 부도업체수는 서울이 35개, 지방은 75개로 전달보다 각각 10개, 9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