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체불임금 1조3천억원...40.6% 증가 지난해 근로자가 못받은 임금은 전년에 비해 무려 40.6%나 늘었고 체불근로자는 20.5% 증가했습니다. 노동부는 작년 한해 노동부에 신고된 체불임금 총액이 1조3438억원으로 2008년 9561억원 보다 40.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체불근로자는 2008년 25만명에서 지난해 30만명으로 20.5%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신고되지 않은 체불근로자를 포함할 경우 실제 임금을 ... 노조법 개정안 국회 통과..진통 예고 새로 개정된 노조법을 사이에 두고 노사 관계에 다툼이 우려된다. 국회는 지난 1일 노조법을 개정해 노조 전임자는 올 하반기부터 임금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노조 전임자는 노동조합 업무에만 종사하는 사람으로 노조위원장 등이 해당된다. 개정 노조법에 따라 앞으로 전임자에게 임금을 주면 부당노동행위로 사측이 처벌받고, 노사간 단체협상시 전임자 임금 지급 조항도 빠... 노동부, 청소년 고용 현장 점검 노동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중고생들의 아르바이트 현장 점검에 나선다. 노동부는 2010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2010년 겨울방학 연소근로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PC방 등 전국 7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근... 정부, 내년 50세이상 일자리 20만개 창출 정부는 그간 우리나라의 주력 생산동력이였던 베이비붐세대(1955~66년)의 주 퇴직연령대 진입을 맞아, 적극적으로 고령자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내년 규모를 20만6천명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활력있는 고령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31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된 '50+세대 일자리 대책'을 구체화해 내놓았다. 먼저 고용을 연장하는 기... 국민 절반 이상 "노사관계 대립적" 국민의 절반이상이 노사관계가 대립적이라며 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4일부터 4일 간 성인 남녀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5.0%가 노사관계가 대립적이라고 응답해 '협력적'으로 대답한 4.6%에 비해 14배 가량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립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조사(48.0%)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