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플의 무성의 어디까지…공식 사과에도 파문 확산 애플의 공식 사과에도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 이어 시민단체까지 집단소송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전선이 형성됐다. 사용자들의 분노가 커진 것은 애플의 무성의한 태도가 결정적이었다.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교체를 시작했지만, 미흡한 대응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애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팀 쿡 애플 ...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공식 사과…"배터리 교체 지원" 애플이 '구형 아이폰 고의적 성능 저하' 논란이 거세지자 머리를 숙였다. 애플은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일부 지원키로 약속했다. 애플 스토어 모습. 사진/뉴시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공식 서한을 통해 "우리는 구형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의 성능 처리 방법과 그 과정을 전달한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들었다"며 "여러분 중 일부가 애플에 실망감을 ... 애플 쇼크에 이통사 '좌불안석' 애플 쇼크가 국내 이통업계를 덮치고 있다. 애플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고의로 아이폰의 성능을 제한시켰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일부 시인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잔량이 부족하거나 추운 곳에 있을 때 아이폰이 꺼질 수 있어 속도 지연 업데이트를 했다는 것이 애플의 해명이다. 미국에서 일부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제기된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도 커뮤니티를 중심으... 애플 배신에 '충격'…집단소송 확산 애플의 배신에 소비자들의 분노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분위기다. 애플이 구형 아이폰 배터리의 성능을 고의로 낮췄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시장이 크게 술렁였다. 미국 소비자들은 애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등 곳곳에서 소송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 사진/뉴시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아... '애플 효과'…삼성·LG부품사 공장 '풀가동'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애플용 부품 공장을 풀가동 중이다. 애플의 주문량 증대로 라인 확충에 이어 24시간 전라인 가동에 나선 것이다. 애플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 양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에 탑재되는 플렉시블 OELD 패널 공급을 위해 충남 아산 A3 공장 전체 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3분기부터 애플 전용 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