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상회담 대화록 보고서 유출' 김태효 전 기획관 불기소 검찰이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임현)는 김 전 기획관을 유출 피의자로 입건한 후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불상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가 대화록 보고서를 정치권에 ... 검찰, '국정원 불법 사찰 지시' 우병우 전 수석 구속기소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지난 2016년 8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본인을 감찰 중인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뒷조사해 보고... 검찰, '불법 사찰 혐의' 우병우 전 수석 조사…이르면 3일 기소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2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오후 우 전 수석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구속 이후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이르면 오는 3일 우 전 수석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의 ... 장휘국 교육감 "불법사찰,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던 야비한 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불법 사찰 지시 혐의와 관련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0일 참고인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정권의 부당하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했다고 해서 교육감을 불법적으로 사찰하게 한 것은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었던 야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서부터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 검찰 "국정원 수사 대상은 최고 권력자…온정적 신병 처리 안돼"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의 구속수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또는 구속적부심 인용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 관계자는 14일 취재진과 만나 "국정원 관련 수사에서 일반 서민이나 약자를 구속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 권력자가 자유민주주의나 공정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