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사이버사 수사 축소' 전 수사본부 관계자 구속영장 청구(종합)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군 수사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전 국방부 수사본부 부본부장 권모씨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군 정치관여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역으... '정상회담 대화록 보고서 유출' 김태효 전 기획관 불기소 검찰이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임현)는 김 전 기획관을 유출 피의자로 입건한 후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불상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가 대화록 보고서를 정치권에 ... 검찰, '국정원 불법 사찰 지시' 우병우 전 수석 구속기소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지난 2016년 8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본인을 감찰 중인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뒷조사해 보고... '뇌물 혐의' 최경환·이우현 의원, 구속 후 첫 조사 거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이 4일 구속 후 첫 조사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최·이 의원 모두 이날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10월 이병기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지난 201... 뇌물로 '자유' 잃은 '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이 4일 함께 구속됐다. 이에 따라 몇 차례 소환 불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검찰 수사는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주춤했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관련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를 앞두고 분위기가 반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