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제추행 폭로' 서지현 검사, 검찰 출석 검찰 간부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서 검사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서 검사를 상대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개혁위, '외부 전문가 참여' 성폭력 진상 규명 권고 검찰 내 성폭력에 대해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외부 전문가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 규명 방안을 제시했다. 검찰개혁위는 검찰 내 성폭력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7차 권고안을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권고안에서 검찰개혁위는 검찰이 구성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 서지현 검사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부터 깨야" 지난 2010년 안태근 전 법무부 감찰국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당시 '어떤 추행을 당했는지' 주목할 게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서 검사는 31일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는 제목의 입장 자료를 내고 "저에 대한 많은 기사와 이야기들이 조직 내부와 외부에서 나오고... 대법, '초등학교 여학생 7명 추행' 담임교사 징역 6년 확정 교실에서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징역 6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신상정보공개 6년, 전자장치부착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강씨는 지난 2014년 ... 검찰, 후배 여경 추행·협박 혐의 경찰관 구속기소 후배 여경을 추행하고, 알몸을 촬영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는 경위 박모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공갈·강제추행·협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파출소에 근무하던 지난 2012년 11월 순찰팀 회식 후 술에 취한 여경 A씨를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