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기업, 2022년까지 5500개로 확대" 2022년까지 국내 중견기업 수가 5500개로 늘어난다. 이들 중견기업 가운데 매출 1조원이 넘는 혁신 중견기업은 같은 기간 8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는 13만개가 추가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네패스 공장에서 '중견기업 정책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행계... 한미FTA 2차 협상 종료…'평행선' 확인 서울에서열린 한미 자유무역헙정(FTA) 2차 개정 협상이 종료됐다.양국은 1차 협상에 이어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했고, 평행선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한국산 세탁기 등의 세이프가드 부당성 여부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고 미국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무역불균형을 쟁점으로 삼았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 지난달 수출 492억달러 '1월 역대 최고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1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역대 1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92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2%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은 2016년 11월부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 한미 FTA 개정 2차 협상 시작…자동차·농산물·세이프가드 '쟁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2차 협상이 시작됐다. 31일부터 서울에서 이틀 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측 협상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과 2차 개정협상을 한다. 앞서 1차 협상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열렸고, 양국... "수출 중기 환변동 보험 지원, 3월까지 연장" 환율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국내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한시적으로 확대됐던 환변동보험 지원이 3월 말까지 연장된다. 원·달러 환율은 31일 기준 1067.9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원화강세가 이어지면서 1100원 선이 무너진 이후 꾸준히1100원을 밑돌고 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원화 강세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