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 노사, 2016·2017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9일 찬반투표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6년과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임·단협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노사가 수차례 재교섭을 벌여 한 달여 만에 만든 합의안이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 자기계발비 월 20시간 지급, 타결 격려금 연 100%+150만원, 사업분할 조기 정착 격려금 150만원 등이다. 성과금은 산출 ... 대우조선, LNG 운반선 2척 4000억원에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총 계약규모는 3억7000만달러(약 4000억원)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올해 LNG운반선 2척, 특수선 창정비 1척 등 총 3척, 약 4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현대중공업, LPG 이중연료엔진 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이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이중 연료엔진 사업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만 디젤&터보사와 LPG-디젤 이중연료엔진 개발 협약을 맺었다. 장기돈 현대중공업 엔진사업 대표(오른쪽 두 번째... 현대중공업, 삼중고에 진땀 현대중공업에 악재가 겹쳤다. 작업장 내 안전사고로 조선사업부 생산이 중단됐다. 해를 넘긴 임단협은 아직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적분할 전 발생했던 한국전력과의 소송은 특수선 사업 입찰 제한이라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 조선사업본부의 선박 제조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3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2도크 블록연결 작... 현대중공업, 화재사고에 조선사업 일시 생산 중단 현대중공업은 26일 조선사업본부의 선박 제조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7조5364억원이다. 앞서 지난 23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2도크 블록연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김모(57)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재해 발생에 따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의 작업중지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안전조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