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E·지멘스·히타치파워 감원…두산중공업 신사업 절실 글로벌 발전설비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선두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과 지멘스(Siemens) 등은 발전설비사업을 매각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세계 각국이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존 사업군 조정과 더불어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맞물려 두산중공업도 국내 탈원전·탈석탄 정책과 맞물려 신규 먹거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31일 발전설비업...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설에 '급락' 두산중공업(034020)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5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1000원(6.08%)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만43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 매체가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과 신수종 사업 집중 계획을 보도했... 8차전력수급계획에 발전업계 '희비'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원전·석탄이 울고 LNG는 웃었다. 계획안이 확정되면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되고, 예정된 석탄발전소는 LNG발전 등으로 대체된다. 두산, SK, 포스코, GS 등 발전업계의 표정이 제각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이하 제8차 계획안)'을 보고했다. 2030년 최대전력수요 전망치는 100.5GW... 한전 원전 인수, 두산중공업 수혜 주목 한국전력의 원전사업 인수가 두산중공업 수혜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인 뉴젠(NuGen)의 대주주 일본 도시바의 지분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도시바와 협상을 통해 뉴젠의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게 됐다. 무어사이드 원전은 차세대 원자로 3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1조원에 달... 두산중공업, 에너지정책 영향에 감익…목표가 '하향'-한양증권 한양증권은 30일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1% 줄어든 1736억원, 영업이익률은 1.0%포인트 줄어든 4.2%를 기록했다"면서 "신고리 5, 6호기 일시 중단 영향이 반영됐고, 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