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작년 영업이익 146억···2년 연속 흑자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사업분할 등 사업구조 재편과 환율하락, 강재값 인상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2년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조468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96% 각각 급감했다. 다만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는 가까스로 유지했다. 해양사업부문에서 계약변경(C/... 현대미포조선, 평형수 없는 친환경 선박 개발 현대미포조선이 선박평형수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1월부터 건조에 들어간 독일 버나드슐테사의 75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에 친환경 기술인 '밸러스트 프리(Ballast Free)'를 적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기술개발에 성공한 선박평형수 차단 장치 '밸러스트... 현대중 노사, 2016·2017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9일 찬반투표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6년과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임·단협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노사가 수차례 재교섭을 벌여 한 달여 만에 만든 합의안이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 자기계발비 월 20시간 지급, 타결 격려금 연 100%+150만원, 사업분할 조기 정착 격려금 150만원 등이다. 성과금은 산출 ... 대우조선, LNG 운반선 2척 4000억원에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총 계약규모는 3억7000만달러(약 4000억원)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올해 LNG운반선 2척, 특수선 창정비 1척 등 총 3척, 약 4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현대중공업, LPG 이중연료엔진 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이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이중 연료엔진 사업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만 디젤&터보사와 LPG-디젤 이중연료엔진 개발 협약을 맺었다. 장기돈 현대중공업 엔진사업 대표(오른쪽 두 번째... 코스피, 외인 매도에 2500선 약보합 지속…전기전자 2% 약세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2500선에서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6포인트(0.15%) 내린 2506.47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한 외국인이 1549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69억원, 38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0%)... 코스피, 장 초반 2500선 약보합…삼성전자 이틀째 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9포인트(0.10%) 내린 2507.74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현재 하락으로 돌아서며 2500선까지 밀렸다. 기관이 323억원, 외국인이 57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는 반면 개인은 382억원 ... (2018증시전망)⑥업황 개선에 부진 탈출 기대하는 철강·조선주 중국발 공급과잉 이슈로 오랜 침체를 겪었던 철강주와 조선주가 올해 부진에서 본격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철강주의 경우 2016년부터 지속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올해도 이어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작년까지 악재가 겹치며 좀처럼 모멘텀을 찾지 못했던 조선주는 불확실성 요인을 모두 털어낸 만큼 올해는 수주 회복이 부각되며 반등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다. 철강주, ... 코스피, 외인 매수에 2480선 회복…코스닥 820선 돌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24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820선을 돌파하며 이틀째 10년 만의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70포인트(0.27%) 오른 2486.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승폭을 키우며 2490선으로 올라섰지만 이후 248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갔다. 올 들어 이틀 연속 매수세를 기록한 외국인이 이날도 401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