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미국, 북과의 대화의사 밝혀…남북대화에도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남북정상회담 제안과 관련해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라트비아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문 대통령, 권익위에 민간기업 청렴도 조사 검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공공기관의 청렴도에서 전임 정부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진전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까지 청렴도 조사를 평가해보는 일을 검토해 달라”며 우리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정부는 전임 ... 문 대통령 "특성화 대학 적극 지원…카카오같은 혁신창업 뒷받침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UNIST) 졸업식 축사에서 “지역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유니스트와 같은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이 지역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유니스트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취... 문 대통령, '삼지연 공연' 관람…김여정·김영남 등 북 대표단 동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직후 북한으로 돌아가는 고위급 대표단을 환송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할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문 대통령 내외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 "한반도 평화, 가장 확실한 길" vs. "핵폐기 전제없는 한 이적행위" 남북정상회담이 정치권의 화두로 급부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받으면서 남북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정치권의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남북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거시적 담론 형성에 도달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핵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