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응' 외부 전문가 참여 위원회 구성 검찰 간부의 강제추행이 폭로되면서 성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가운데 법무부도 정식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법무부는 성희롱·성범죄 실태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해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논란이 된 검찰 내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 총수 리스크 부영, '사랑으로' 미궁속으로 이중근 회장이 구속되면서 부영그룹의 시계가 오리무중이다. 회장의 ‘1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온 부영으로서는 ‘총수 공백’ 사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해 그동안 추진해온 주택임대, 호텔, 리조트 등 주요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등 총수 공백을 대신할 최고의사결정 기구 마련이 시급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 검찰, '사이버사 수사 축소' 전 수사본부 관계자 구속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에 대한 수사를 축소한 혐의를 받는 전 국방부 수사본부 부본부장 권모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권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군 정치관여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 '뇌물 혐의' 최경환·이우현 의원, 구속 후 첫 조사 거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이 4일 구속 후 첫 조사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최·이 의원 모두 이날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10월 이병기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지난 201... 뇌물로 '자유' 잃은 '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의원이 4일 함께 구속됐다. 이에 따라 몇 차례 소환 불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검찰 수사는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주춤했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관련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를 앞두고 분위기가 반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