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다스 수사 일원화…'MB 뇌물·횡령'에 화력집중 서울동부지검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한 횡령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다스와 관련한 직권남용 등 별도의 수사와 함께 비자금 등 새로 밝혀진 의혹에 대한 수사 등이 집중적이고 포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에서 부팀장을 맡았던 노만석 인천... 검찰, MB 소환 전 '다지기 수사' 총력 검찰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로 지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에 앞서 마지막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은 이미 신병을 확보한 이 전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수사로 혐의를 구체화하면서 직접 조사하기 위한 일정을 검토 중이다. 소환 일정은 지방선거일정 등을 고려할 때 2월 말, 늦어도 3월 초쯤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 검찰, '횡령·배임 혐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구속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한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엄철 서울중앙지법 당직 판사는 15일 이 국장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 국장은 다스 자회사와 협력업체의 자금을 유용하고, 다스 자회사의 자금으로 특혜 대출하는 과정... 검찰 "이학수 전 부회장, 준비 없이 불렀겠나"(종합) “이번 수사는 뇌물 수사라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 이학수 전 부회장을 부르는데 준비 없이 불렀겠나.” 검찰 관계자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15일 소환하기 직전 이렇게 말했다. 혐의 입증에 상당히 자신 있는 모습이다. 그간의 수사상황을 보면, 검찰이 이번 수사를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 이학수 전 부회장, 검찰 출석…"성실하게 조사받겠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의혹과 관련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15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47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먼저 요구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검찰에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005930)가 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