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뇌물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이르면 이번주 소환 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전망이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도 개회식 참석 등 평창동계올림픽 일정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의 소환을 미뤄왔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전 대통령의 소환... 검찰,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전 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청구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지난 24일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검찰, 다스 수사 일원화…'MB 뇌물·횡령'에 화력집중 서울동부지검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한 횡령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다스와 관련한 직권남용 등 별도의 수사와 함께 비자금 등 새로 밝혀진 의혹에 대한 수사 등이 집중적이고 포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에서 부팀장을 맡았던 노만석 인천... 검찰, 이명박 정부 '국정원 자금 수수' 추가 포착 검찰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자금을 받아낸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었던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을 거쳐 박재완 전 정무수석에게 2억원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6일 박 전 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의 사무실 등... 검찰, MB 소환 전 '다지기 수사' 총력 검찰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로 지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에 앞서 마지막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은 이미 신병을 확보한 이 전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수사로 혐의를 구체화하면서 직접 조사하기 위한 일정을 검토 중이다. 소환 일정은 지방선거일정 등을 고려할 때 2월 말, 늦어도 3월 초쯤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