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의 숙제 '반도체'…차세대 동력 발굴 시급 삼성전자의 반도체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보며 이익 기여도 역시 증가세다. 수년전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던 모바일의 바통을 반도체가 이어받은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사들과의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반도체 영향력이 과도하게 높은 점을 지목, 균형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지난해 보수 25억2500만원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5억2500만원을 받았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LG전자 2일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역할급 등을 포함한 급여 15억9200만원, 상여금 9억33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도의 14억1800만원에서 78% 증가했다. LG전자는 "H&A사업본부 매출이 2015년 16조5000억원에서 201... 1분기 실적 희비, 삼성 '맑음' vs LG '흐림' 삼성과 LG의 전자 계열사들이 다소 상반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반도체, MLCC 등 부품 수익성 강화로 삼성 계열사들은 함박웃음을 지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LG 계열사들은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가 추정하는 매출은 61조4941억원, 영업이익은 14조694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 중국 스마트폰, 최초 기술 도입…삼성·LG "최초에 연연 안해" 중국 스마트폰제조사들이 최초 기술을 도입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기업들은 스마트폰 성장세가 둔화된 것을 감지, 안정적 성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 비보 등 중국업체들이 잇따라 스마트폰 최초 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이달 제품 출시를 하며 중국폰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과시한다는 방침이다. ... 소니 전략폰, 다음주 국내 출격…이번엔 통할까 소니가 다음달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XZ2'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외산폰 무덤으로 통하는 한국시장에 지난해 9월 제품 출시 후 약 7개월 만에 신제품을 내놓으며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급제폰 활성화 등 유통시장 변화가 감지되면서 한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다음달 3일 소니스토어 등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