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조선해양,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의 생사를 결정할 노사확약서 제출 기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반면 노사는 정부와 채권단이 요구한 고강도 자구계획안 합의에 진통을 보이고 있다. 8일 STX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전 부서 생산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퇴직 및 아웃소싱 추가 접수 인원은 모두 29명으로 집계됐다. 희망퇴직 21명, 아웃소싱 8명이 신청서를 제출... 김동연 부총리, G20 재무장관 참석 위해 16일 출국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국한다. 김 부총리는 미국 등 주요국 재무장관, IDB 총재와도 만나 경제·금융 전반에 걸친 양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아르헨티나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처... 김동연 "추경 정치일정과 무관, 편성 확정되면 빨리 집행할 것" 조만간 발표될 청년 일자리대책에서 특단의 대책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확정되면 빠른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을 줄이고, 에코붐세대(1968~1974년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의 1991~1996년생 자녀들)의 취업난을 타파하기 위해서다. 1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경의 최종결정은 오는 15일 열리는 일자리 보고대회에서 ... 김동연, 미 재무장관에 '수입철강 관세부과 면제' 요청 서한 전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재무장관에 미 수입철강 관세부과 면제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11일 김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최근 미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발표된 미국의 수입철강 수입관세 부과 결정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감안해 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줄 ... 김동연 "저출산 대책 전면 재검토…상반기 특단대책·임기내 해결" 정부가 그간의 저출산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 출산과 양육에 큰 부담이 되는 주거·교육 등 분야에 대해 생애주기 관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상반기 연동계획인 국가재정운용계획에 특단의 대책을 포함하고 이 정부 임기 내에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4일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저출산 문제는 사회적 이슈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