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도관청 경고 무시한 포스코건설, 계약해지 무리수 송도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다. 땅을 팔지 말라고 했다는 관청과 무시하고 판 매도자, 모르고 샀다는 매수자가 얽혀 책임공방 중이다. 그 속에 누군가는 무리수를 뒀다. 포스코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고를 무시한 채 매각한 송도 부지가 분쟁을 낳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B2블록을 공매 처분하기 전 관청은 수차례 공문을 통해 매각이 불가함을 알...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임 표명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긴급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을 표명한다. 권 회장은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후배들을 위해 용퇴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한 관계자는 "권 회장이 임시이사회를 긴급하게 요청해 열리는 것으로 안다"며 "이 자리에서 사의를 표할 것"이라고 ... 포스코, 연산 1500톤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설비 준공 포스코는 2일 국내 최초로 연산 15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도 돌입했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더불어 리튬 2차전지에 반드시 사용되는 대표 소재다. 이번에 생산을 개시한 수산화리튬 설비는 폐 2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리튬 회수율이 80% 이상으로 경... (피플)"포스텍은 가치창출 대학…지식가치가 산업가치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롯데월드타워다. 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장 긴 건물은 무엇일까. 포항 포스텍(옛 포항공대)에 있는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다. 길이가 1.1㎞ 규모로, 건물 한쪽 끝에서 맞은편 끝이 보이질 않는다. 창립 50년을 맞은 포스코는 최근 포스텍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연구 인력을 연계한 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포스텍은 지... 포스코 50주년, 2068년 매출 500조 목표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인 2068년 500조원대 매출액을 목표로 세웠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항시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선포식에 나서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권 회장이 제시한 미션은 '한계를 뛰어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