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북회담에 북미회담까지 성공해야 대화 성공"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우리는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 뿐”이라면서 “대화의 성공을 장담하기엔 아직 이르다”며 범국민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사장단과 청와대 경내에서 취임 후 첫 오찬 간담회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공해야만 대화의 성공을 말할 수 있다”며 이같... "남북정상, 종전선언·평화협정 추진"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50년 발발한 6·25 한국전쟁이 68년 만에 막을 내리고 한반도 평화체제가 구축될 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을 궁극적인 평화체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꿀 ... 청, 남북정상회담서 정전협정→종전 및 평화협정 전환 추진 청와대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 트럼프 "남북, 종전문제 논의하고 있어…축복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그들(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이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종전협정 체결’이 논의되고 있는 것을 간접 확인하고, 이를 공개 지지한 셈이다. 다만 청와대 측은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기식 사표 수리…청 "우리도 드루킹 피해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전 원장이 지난 2일 취임한지 보름 만이다. 두 차례나 검증에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민정이 책임져야 할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댓글 조작으로 구속된 김모(드루킹)씨 추천 인물과 만난 것에 대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