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하이닉스, 그룹 분담금도 '최대' SK하이닉스의 올해 수펙스추구협의회(이하 협의회) 운영 분담금이 크게 늘었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반도체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그룹 내 위상도 격상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협의회 운영비용 분담을 위한 내부거래액으로 356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44억원에 비해 200억원 이상 급증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로 돈 버는 사회 만들자"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9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사회성과 인센티브 어워드'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로 당당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성과 인센티브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저서 '새로운 모색, 사회적 ... 글로벌 영토전쟁 돌입…30대그룹 해외 계열사 급증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해외 계열사 수가 최근 5년 동안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CEO스코어가 30대그룹의 해외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해외 계열사는 3455개로 5년 전인 2012년 말 2506개보다 949개(37.9%) 급증했다. 해외 계열사는 지분율이 50% 이상이거나, 경영권을 보유한 종속기업을 말한다. 기준에 부합하는 30대그룹의 해외 계... 보아오포럼 개막 D-3…권오현·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거물급 집결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이 오는 주말 개최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국내 재계 인사들도 집결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보아오포럼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섬 보아오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된 보아오포럼은 매년 4월 세계 각국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아시아의 경제 현안을 논의한... SK, 동남아 차량 공유 기업 '그랩'에 투자 SK주식회사가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그랩'에 투자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근 그랩이 진행한 약 20억 달러(약 2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중국 디디추싱과 일본 소프트뱅크도 투자에 참여했다. SK㈜는 최근 이사회에서 이 투자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차량공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