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S도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 '반대' 세계 양대 의결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안에 반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현대모비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합병안 통과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회원사들에 현대모비스 임시주총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 "분할합병 반대"…정의선, 부결 가능성에 추가카드 고민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해소의 첫 단추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안 통과가 한층 불투명해졌다.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으면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개최 전에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세계 양대 ...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운명은?…국민연금 또 다시 캐스팅보트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표를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달 말 현대모비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불가피해지면서 국민연금이 과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이어 이번에도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 안건을 상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올...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핵심 디지털 계기판 시장 출사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인 디지털 계기판(클러스터) 시장에 진출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통신(ICT) 부품을 집중 육성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CES에서 선보인 차세대 콕핏용 디스플레이 시스템. 사진/현대모비스 현대... 운명의 임시주총 이달말로…현대모비스 주주 설득에 총력전 현대모비스가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안 통과를 위해 주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중장기 비전과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이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현대모비스 주가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주총 통과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