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차 남북정상회담)북 "김정은, 북미회담 확고한 의지 피력…내달 1일 남북고위급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가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양 정상은 다음 달 1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재개하는 등 ‘판문점 선언’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주요매체들은 27일 “역사적인 제4차 북남 수뇌... 문 대통령,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내일 오전 10시 결과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2차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윤 수석은 “양 정상은... 청, NSC 상임위 개최…"북미 정상 간 직접소통 필요" 내달 12일 싱가포르 개최가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소한데 대해 청와대는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응책을 모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상임위 위원들은 북미 정상 간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으... '고도의 재판 전략' 꺼낸 MB…검찰, 유죄 입증 쉽지 않다 110억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앞으로의 공판에서 조사기일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의 심문에는 출석해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을 변호하고 있는 강훈 변호사는 25일 “증거조사 기일 중 재판부가 묻고 싶은 것이 있는 날을 제외한 나머지 기일에는 불출석 하겠다는 것이 이 전 대통령 입장”이라면서 “오늘 오후 이런 ... 청와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내달 3~5일 공식방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내달 3~5일 공식 방한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문 대통령이 6월4일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식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교역·투자와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분야 실질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