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이투자증권 인수 급물살타나…DGB금융 김태오호, 종합금융 재도약 ‘시동’ DGB금융지주(139130)에 새로운 수장이 탄생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하이투자증권 인수·합병(M&A)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김태오 신임 DGB금융 회장은 조직 안정화를 중심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이다.사진/DGB금융31일 DGB금융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오 DGB금융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금융지주사, M&A 전쟁 불붙나…지각변동 예고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비(非)은행 금융회사에 대한 인수·합병(M&A)을 놓고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금융지주사 가운데 유일하게 비금융그룹 체제였던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공식화한 데다 연초 각 지주사 수장들이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내걸었던 만큼 M&A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국내 주요 금... 금융지주사, 당국 경고에 지배구조 개선 가속도 금융지주회사가 지배구조 개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셀프연임' 우려가 있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이들 지주사는 차기 회장과 사외이사 선임과정에 현직 회장을 줄줄이 제외시키며 경영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055550)는 최근 내부규범 개정 공시를 통해 조... 대구은행장에 김경룡 DGB금융 부사장 내정 차기 대구은행장에 김경룡DGB금융지주(139130) 회장직무대행(부사장)이 내정됐다. 김경룡 대구은행장 내정자. 사진/대구은행18일 대구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경룡 회장직무대행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김 내정자에 대해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자금, 총무, 기획 등 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경험해 대구은행 조직과 지역금융에 대한 이... DGB금융 회장에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 내정 DGB금융지주(139130) 차기 회장에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김태오 DGB금융회장 내정자10일 DGB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태오 후보를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DGB금융은 지난 2011년 지주사 설립 이후 7년만에 첫 외부출신 수장을 맞게 됐다. 임추위는 김 내정자에 대해 “은행의 지역영업과 리테일 업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