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환자중심 임상연구' 속도 낸다 정부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면서 경제적인 의료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의료인과 전문가 위주로 추진됐던 임상연구 관점이 환자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의약품·의료기기의 효과를 비교·평가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의료비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환자... 민간 주도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도입 거짓 또는 과장광고와 같은 불법 의료광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7월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의료법 개정에 따라 하위 법령에 위임된 세부사항 등을 정하고, 그간 제기된 개정 필요사항을 반영한 것... (아이코스 상륙 1년)②전자담배도 위해성 논란…식약처에 쏠린 눈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차세대 담배로 각광받는 반면에 위해성 논란도 고개를 든다. 업계로서는 보건당국의 위해성 검사결과가 잠재적인 폭탄이다. 소비자들 사이에는 '일반 궐련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이유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최종적으로 위해성을 인정하면 시장은 급속도로 식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아이코스에도 폐암 사진 부착…흡연 경고그림 12월 전면 교체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부착되는 흡연 경고그림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지고 경고문구도 강화된다. 또 아이코스·글로·릴 등의 궐련형 전자담배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교체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 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새 경고그림과 문구는 6개월 후인 12월23... '자살 공화국' 오명 벗자…힘 모으는 민·관 '자살 공화국' 오명을 벗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한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출범,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자살예방 목적의 민관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처음으로, 구체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연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