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내 보험료는 얼마나 오를까?…'알쏭달쏭' 건보료 Q&A 오는 7월1일부터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시행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단 하나에 맞춰져 있다. '나도 달라지는지', '오른다면 내 보험료는 얼마나 오르는지' 등이다. 하지만 복잡한 부과체계 개편 내용에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다.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알쏭달쏭한 국민적 궁금증을 알기 쉽게 Q&A로 알아봤다. Q. 내 건강보험료는 오를까, 내릴까.A. 새...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단계 개편으로 '부담 완충'…'문케어' 2022년 완성 7월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저소득층의 건보료를 낮추고 재산과 소득에서 능력이 있는 가입자가 적정한 부담을 지게 한다는 형평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지금까지 건보료를 내지 않다가 추가로 건보료를 내야 하는 계층의 부담이 한꺼번에 증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건보료가 축소되거나 면제되는 경우는 재정 수입 감소와... 작년 건보료 50조 거둬 70조 썼다 지난해 건강보험으로 거둬들인 보험료가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선 반면, 건강보험으로 지출한 진료비는 70조원에 육박했다. 건강보험료 증가 추세에 세대당 부담한 월 보험료도 10만원을 넘어섰으며, 고령화 영향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도 크게 늘었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건강... 저소득층 건보료, 절반으로 낮춘다 국민건강보험 저소득 지역가입자 606만 세대의 보험료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이 추진된다. 대신 고소득·고재산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고, 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물리는 방안이 논의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국회 합동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 개... 정부, 건보료 개편 시뮬레이션 작업만…'허송세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국정감사 과정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과 관련한 질의에 “연내 개편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지만, 현재로썬 연내 개편안 마련에 착수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다. 21일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복지부와 공단은 현재 각 소득분위별로 부과체계가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