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들 ‘대체복무 필요’ 헌재 결정 환영 헌법재판소가 지난 28일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현행 병역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단에 대해 변호사들이 잇따라 환영하고 있다. 변호사들은 대체복무제 입법을 촉구하는 한편, 병역 회피에 대한 악용을 우려하는 등 여러 입장을 개진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호철)은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을 사실상 위헌 결정이라고 해석했다. 민변은 29일 논평을 ... 매티스 "주한미군 규모·수준 유지"…전작권 환수 논의도 진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8일 북한이 ‘선의의 대화’를 지속하는 동안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정착을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미동맹에 위협이 일고 있다’는 우려를 일축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해나간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 송영무,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만나 "당국 간 공조 강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필립 데이비드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잇달아 만나 당국 간 소통·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한미 연합훈련이 연이어 유예·연기되면서 제기된 안보 공백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25일 서울 용산 국방부를 찾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 한국전쟁 68주년에 남북 군통신 복구논의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인 25일 남북이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개최한다. 잇달아 열린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변화된 한반도 정세가 군사분야 대화로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서해지구 우리 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리는 ‘남북 통신실무접촉’에서 남북은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 위한 업무 진행절차 등을 협의할 ... (개각 기급설문) 여야가 뽑은 개각 1순위 '기재부' 왜? <뉴스토마토>가 21일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무기명 설문조사에서 개각이 필요한 부처 1순위로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가 꼽혔다. 이날 설문에 응한 87명(여당 38명, 야당 49명)의 의원 중 66명(75.8%)이 개각의 필요성을 주장한 가운데, 개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장관이 공석으로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