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경 총괄사장, 면세·뷰티 날개 달고 '공격경영' 신세계그룹 남매경영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정유경 총괄사장의 공격경영이 재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화점사업이 성장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에 투자 드라이브를 걸면서 그룹 내 입지도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사장은 2016년 4월 오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각자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와 이마트 지분을 맞교환해 정리하면서 백화점... 현대백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앞두고 대대적 리뉴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올 연말 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새롭게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오는 3일 4개월간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새단장해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3층~7층, 10층 등 총 6개층이며 6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관 야경. 사진/현대백화점 우... 롯데, 베트남에 2호 면세점…나트랑 깜란공항 그랜드 오픈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나트랑깜란국제공항 신 터미널 개항에 맞춰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이 6월30일 베트남 나트랑깜란국제공항에 1680㎡의 신규 면세점을 오픈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나트랑깜란공항점은 지난해 오픈한 다낭공... 이부진, 신라면세점 해외사업 강화…올해 해외매출 1조 각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이 지난해 12월 소프트 오픈한 이후 6개월간 정비를 마치고 28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앨리스 우(Alice Woo)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 최고운영매니저, 프레드 람(Fred Lam)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 첵랍콕 국제공... 면세점, 5월 매출 호조…2분기 실적 대폭 확대 면세점의 5월 실적이 발표되면서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면세점업계가 30년만에 3강 체제로 들어서면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면세점은 총 1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억3600만달러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면세점 매출은 올해 2월 이후 지속적인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1인당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