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수용불가"…중소기업·소상공인 이의신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고용노동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급주체의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았고, 정확한 데이터도 없이 과대 추계해 절차적·내용적으로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6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재심의를 촉구했다. 지난 20일 고용... 중기 경기전망지수 4개월 연속 하락…경영애로 '인건비' 1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비 7.1p 떨어져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가 중첩돼 부정적 경기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월16~20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 중소기업계 '2019년 최저임금안' 이의제기 신청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오전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결정 ▲지급주체의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결정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 10.9% 산출근거를 지적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미 법에 근거... 중앙회 노동특위 "최저임금위 결정방식 개선돼야" 중소기업계가 최저임금위원회의 구조에 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위 결정방식을 개선하지 않으면 정치적 판단에 따라 편향적인 결정 구조가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안으로는 최저임금위가 심의하고 국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노...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양보다 질 높여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위원, 학계 및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종필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의 발제 후 패널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필 교수는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