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비·단말기에 콘텐츠까지…화웨이, 한국 전방위 공략 중국 화웨이가 통신 장비와 휴대폰 단말기에 이어 콘텐츠까지 전방위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화웨이는 최근 한 이동통신사에게 클라우드VR과 운영체제(OS), 콘텐츠까지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화웨이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MWC상하이에서 클라우드VR을 선보였다. 클라우드VR은 기업들이 VR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화웨이... 완전 무제한요금제, 구글만 이득? 이동통신사들이 출시한 속도·용량 제한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결국 구글이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와 크롬 등을 내세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했다. 그만큼 구글 서비스로 발생되는 트래픽이 상당하지만 구글은 국내 이동통신사들에게 망 사용료를 전혀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국내 기업에 훨씬 못 미... 이통사, 2분기 IPTV가 효자…무선 '부진' 지난 2분기에 인터넷(IP)TV가 이동통신 3사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주력 사업인 무선은 시장 정체와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3일 KT를 마지막으로 이통 3사가 2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 한 가운데 IPTV가 각 사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KT의 2분기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6042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IPT... SK 3인방 '반도체 비중' 23%→82% SK의 주요 계열사 3사 중 SK하이닉스의 비중이 2015년 대비 네 배 가량 늘어나 3개 회사가 거둔 영업이익 가운데 82.3%의 비중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에 따라 실적 고공 행진을 이어간 반면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부진했다. SK에 따르면,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합계 6조7724억원 중 SK하이닉스는 5조5739억원으로 약 82.3%를 차지했다. 201... "6G·양자통신 기술력 선점"…민·관, 미래 먹거리 확보 '총력' 정부와 이동통신사들이 6세대(6G) 이동통신과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 확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오는 24일까지 6세대(6G) 통신인라와 양자통신 개발에 필요한 기술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기술 수요 조사는 민간에서 새로운 기술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정부에게 먼저 제시하는 과정이다. IITP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