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싱가포르, 국내 뷰티업계도 주목…아세안 공략 거점화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며 국제 중재지로 부상한 싱가포르에 국내 뷰티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포화상태의 내수시장과 중국으로의 높은 수출의존에서 벗어나 수출국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에서다.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뷰티업계가 싱가포르를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로 삼으며 대싱가포르 화장품 수출액도 크게 늘어... K뷰티, 유럽서 활약…수출확대·투자유치 '선순환' 한국 화장품의 유럽 수출이 7년새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자연주의 품질력에 더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유럽 화장품 업체들이 K뷰티의 잠재력을 보고 직접 투자에 나서는 사례도 늘어나는 등 선순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미샤', 아모레퍼... 대전시,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 큰 성과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에 참석, 수출·협력 계약 25억 원 및 유효구매상담 57건 3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대전지역 7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 유망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파이안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와 함... 순조로운 출발…애경산업, 상장후 첫 분기실적 '역대 최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화장품사업이 성장세를 이끌면서 영업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역대 최대인 1691억원, 2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73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3분기부터 연결재무제...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존재감 확대…52분기째 영업익 증가 LG생활건강이 내수 정체와 중국인 관광객 수가 여전히 부족한 영업환경에서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고가의 럭셔리 화장품 위주로 화장품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LG생건의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4일 LG생활건강은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9.2% 늘어난 1조6592억원, 28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