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김 지사, 킹크랩 시연 두고 '법정혈투' 예상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4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향후 법정에서의 양측 혈투가 예상된다. 특검은 27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 김모씨로부터 운용할 댓글 자동조작프로그램인 킹크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참관한 뒤 킹크랩 개발 및 운용을 허락했다"고 적시했다. 특검은 ‘빈손 특검’이라는 오명을 떨치... '송인배·백원우 청와대 비서관' 검찰 조사 불가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포착하면서, 이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수사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송 비서관의 경우 드루킹 김모씨 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등으로부터 200만원을 수수한 행위와 관련해 계좌추적을 실시한... 특검 "김정숙 여사, '드루킹 인지 의혹' 근거 없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대선 당시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불법활동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최종적으로 부정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수사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허 특검은 "김 여사가 19대 대선 전 더불어민주당 경선장에서 경공모가 주축이 된 외부 선거운동조직인 '경인선' 인사들과 ... 특검 "김경수 지사, 드루킹과 공모해 킹크랩 운용"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의 킹크랩 개발과 운용을 허락하는 등 댓글 조작 활동에 가담했다고 최종 결론 내렸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으로부터 앞으로 운용할 킹크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참관한 뒤 킹크랩 개발 및 운용을 허락했다"고 적시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4일 기소 당시 ... 특검, '댓글 조작' 드루킹 일당 10명 무더기 기소 수사 만료를 하루 앞둔 허익범 특별검사팀 이른바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일단 제외한 채 관련자 10명을 24일 기소했다. 특검은 이날 그간 수사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등업무방해죄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나눠 관련자들을 기소했다. '드루킹' 김동원씨를 비롯해 도모 변호사,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 '서유기' 박모씨, '파로스'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 '초뽀' 김...